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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민의 시선] 조국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
이정민 논설위원 ‘66일간의 막장 드라마’ 조국 사태가 일단락됐다. 애당초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선택한, ‘무모한 도전’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민주당의 지지율 동반 하락의 부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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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치 관두고 낚시나 다니자"는 유시민에게 홍준표가 한 말
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“내년에 총선이 있으니 장내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정치를 해보려고 한다”고 말했다. 홍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주진우(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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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시시각각] 중국서 발 마사지 받는 시대 끝났다
김동호 논설위원 한국에 드리운 중국의 그늘이 짙다. 수교 당시 똑같던 경제 규모가 8배로 벌어지고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25%를 넘어서면서다. 이런 경제 구조가 볼모나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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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박찬주 영입에…박용진 "악명의 그분, 우린 고맙다"
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남대 병원 채용 비리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. [뉴스1]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자유한국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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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1세 이건희와 다른 선언 뭔가" 9개월 전 답 내놓은 이재용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. 일러스트=박용석 기자 한국 경제가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. 반도체·자동차·조선·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은 원천 기술을 가진 선진국과 가격경쟁력을 갖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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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안 오빠 무지 섭섭해요" 경기고 동기 황교안 비꼰 이종걸
경기고등학교 72회(1976년 졸업) 동창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(왼쪽)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. [중앙포토] “(황)교안 오빠. 지난번 제가 패스트트랙 저지 투쟁에 나선 분들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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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형량 최소 1년 늘듯, 대법 "특활비 상납 국고손실 뇌물"
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6일 어깨 부위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근혜 전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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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, 박근혜 특활비 파기환송…총선 전 사면 어려울 듯
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과 추징금이 가중될 전망이다. 또 재판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총선 전 사면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. 대법원 2부(주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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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27일 만에 법정 나온 이재용 "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송구"
박근혜 전 대통령과 '비선 실세'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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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심 6시간50분 영장심사…양승태 5시간30분 기록 깼다
조국(54)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(57) 동양대 교수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6시간50분 만에 끝났다. 정 교수는 딸의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과 관련한 혐의 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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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맥 영입" 조롱받는 한국당 인재영입···정작 이자스민은 떠났다
차기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인 건 황교안 대표 취임(2월 27일) 직후부터였다. 3월 황 대표는 “이길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”며 인재영입위원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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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시시각각] ‘보수집권플랜’은 있는가
이상언 논설위원 “OOO 집권 시기가 우리에게 낙담과 탄식, 분노의 계절만이어서는 안 된다는 거군요. 오히려 우리가 왜 권력을 잃었는가를 성찰해 보고 재집권을 준비할 시기로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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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연수을, 정일영 38.9% vs 민경욱 40.0% [격전지 출구조사]
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(왼쪽),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. 연합뉴스 4·15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, 인천 연수을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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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력 ‘4관왕’ 그랜드슬램 이뤘다…180석 민주당의 힘 어디로
180석, 지지도 60%.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성적표는 국회 단독 과반이라는 단순 여대야소 이상의 의미가 있다. 3년 전 중앙정부를 출범한 민주당이 지방정부·사법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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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재철·김종인 저녁회동 불발…"여러 상황 있어 못 만난 것"
미래통합당 당직자들이 23일 국회에서 총선 참패 원인과 수습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미래통합당의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는 23일 저녁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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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더십 인물난 시달리는 통합당, 김종인 비대위원장 거론
17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선대위 해단식에서 당선인들이 21대 국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적은 다짐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뉴시스] “사람이 없다.” 21대 총선에서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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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풍 이낙연, 생환 홍준표…‘쓴맛’ 김부겸·오세훈 아직 기회
━ 총선 성적표 받은 여야 잠룡들 여야 잠룡에게 총선은 비룡으로 승천하기 위한 큰 관문이다. 이곳을 무사히 통과해야 비로소 ‘용좌’를 바라볼 수 있다. 박근혜 전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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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상 첫 외부인사'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 사의
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. 뉴스1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작업에 참여한 이용구(56ㆍ사법연수원 23기) 법무부 법무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. 27일 법조계 등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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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30년 전만도 못한 북한 급변 사태 대비
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선임부소장 지난 몇 주 동안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사망했거나 중태라는 주장이 잇따랐다. 북한 매체가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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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3선’ 윤상현·안상수 vs‘신예’ 남영희…보수표 나뉜 인천 동구미추홀을
인천 동구미추홀을 출마자. 왼쪽부터 민주당 남영희, 통합당 안상수, 무소속 윤상현. [사진 중앙선관위] 4·15 총선 접전지 중 하나인 인천 동구미추홀을은 보수진영 후보 단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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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탄핵정부" 황교안 "부정선거 정권"···첫 토론부터 격돌
제21대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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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4·15 총선의 본능은 해체다
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선거는 기세다. 초반전은 자기 색깔 드러내기다. ‘문재인 정권 사람들’은 거침없다. 그들은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(더불어시민당+열린민주당)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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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희상 "20대 국회, 개혁입법 제대로 못해…선거개혁은 완전 실패"
━ 21대 국회에 바란다-문희상 의장 오는 29일 임기를 마치는 문희상 20대 국회의장이 지난 4일 20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국회 본청 의장실에서 퇴임 소회를 밝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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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책도 없는데 ‘선대위원장급’···임종석·유승민 왕성한 행보 왜
유승민 통합당 의원(왼쪽)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. [연합뉴스]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왜 양당 선대위에서 공식 직책도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